[에듀뉴스] 2027학년도부터 지방 국립대 신입생 등록금 전액 지원 추진…지역인재 육성 본격화 @edunews.or.kr @midaeip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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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6.08.06 17:52

[에듀뉴스] 2027학년도부터 지방 국립대 신입생 등록금 전액 지원 추진…지역인재 육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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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2027학년도부터 지방 국립대학교 신입생 등록금을 전액 지원하는 ‘지역균형장학금’을 신설한다. 지방 국립대 신입생 약 6만 명을 대상으로 등록금을 국가장학금 형태로 지원해 학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대학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교육부는 5일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역 성장 선도형 대학 육성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지역인재의 수도권 유출을 완화하고 지역 정주 여건을 강화하기 위해 지방대 지원 정책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 정책에 따라 2027학년도 입학생부터 강원대, 경북대, 경상국립대, 공주대, 군산대, 목포대, 부산대, 순천대, 안동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창원대, 충남대, 충북대, 한국교통대, 한국해양대, 금오공대 등 지방 국립대 30개교 신입생 약 6만 명이 등록금 전액 지원 대상이 될 전망이다. 등록금은 대학이 면제하는 방식이 아니라 국가가 장학금으로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교육부는 지방 국립대 지원과 함께 지역 사립대 우수학생 장학금도 확대한다. 지역인재장학금 지원 범위를 넓혀 지방 사립대에 진학하는 우수 학생에 대한 장학 혜택을 강화하고, 지역대학의 우수 인재 확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과 연계해 졸업 후 취업까지 이어지는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도 확대된다. 교육부는 현재 지역 대학의 계약학과 규모를 2030년까지 대학당 평균 86명 이상으로 확대해 수도권 수준의 교육·취업 기반을 마련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교육부는 이번 정책을 통해 학비 부담을 완화하는 동시에 지역 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지방대의 교육 경쟁력과 지역 정주 기반을 함께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부 지원 기준과 예산 규모 등은 후속 계획을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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